강아지 췌장염은 급속도로 진행되는 편이고 치료가 늦어지면 다른 장기까지 치명적인 손상을 주게 되며, 심해지면 폐부종, 신부전, 저혈압 등의 합병증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는 무서운 질병으로 췌장염의 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췌장염이 발생하는 원인가 주요 의심 증상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강아지 최장염 발생 원인 기름진 음식?
췌장염의 원인을 기름진 음식이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의학적으로 보면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절대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강아지가 사람이 먹는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췌장염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의학적으로는 췌장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 저탄고지 식단
- 혈중 지방 과다로 인한 지방혈증
- 비만
- 종양
- 기생충
- 유전적인 요인
- 고칼슘혈증으로 인한 혈중 칼슘 농도 증가
- 약물이나 독성 물질에 의한 중독
-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 혈액 순환 부족으로 인한 저혈량성
급성과 만성 췌장염 차이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은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두 가지 다른 유형의 췌장염입니다.
1. 급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주로 중독,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원인으로 인해 췌장에 작용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이러한 외부 요인들은 췌액 분비 기관에 영향을 미치고 소화효소의 과도한 활성화를 유발합니다.
과도한 소화효소는 췌장 및 주변 조직을 공격하고 염증을 일으킴으로써 급성 췌장염을 유발합니다.
급성 췌장염은 강아지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다발성 장기부전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강아지가 갑작스럽게 구토와 설사를 하게 됩니다. 이는 췌장에서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주로 사료를 먹은 직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만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은 천천히 발생하며,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은 주로 췌장의 기능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손상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만성 췌장염이 진행되면 구토, 식욕부진,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지속적인 손상을 나타내며, 한 번 손상된 췌장은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췌장은 영양소 흡수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만성 췌장염은 반려견의 체중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급성 췌장염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만성 췌장염은 천천히 진행되어 지속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 주요 의심 증상
췌장염이 있을 때 발새오디는 주요 증상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구토
췌장염의 주요 증상 중 하나로,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는 췌장의 염증으로 인해 소화 과정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이 음식을 쉽게 처리하지 못하고 구토로 표출됩니다.
2. 설사
췌장염으로 인한 소화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지 못하고 장으로 넘어가면서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식욕부진
췌장염으로 인해 소화기능이 저하되면 음식의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식욕이 감소합니다. 반려동물이 일상적으로 먹던 양보다 적은 양을 섭취하거나 아예 음식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복통
췌장염은 복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복통이 발생합니다. 반려동물의 복부를 만지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에 압력을 가하면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복통으로 인해 움직임이 제한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4. 체온상승
췌장염은 염증 반응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체온보다 높은 체온이 지속되면서 발열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주요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반려동물의 췌장염 의심을 하고,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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