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vs 삼치, 건강을 위한 당신의 선택은?

해산물 중에서도 고등어와 삼치는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아서 많이 찾는 생성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둘 중 어느 것이 심혈관, 면역력 등과 같이 더 건강에 좋을까요? 이러한 고등어와 삼치를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하여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고등어 vs 삼치, 어떤 영양소가 더 풍부할까?

 

고등어

 

고등어와 삼치 모두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하지만 각각의 영양소 함량은 조금씩 다릅니다.

  • 고등어는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
  • 삼치는 고등어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B12와 셀레늄이 많이 함유

 

라고 짧게 요약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영양 성분 비교 표

 

영양소 고등어 (100g) 삼치 (100g)
칼로리 205 kcal 120 kcal
단백질 19 g 22 g
지방 13 g 4 g
오메가-3 지방산 2.5 g 1.3 g
비타민 B12 8.9 µg 12 µg
셀레늄 36 µg 47 µg

 

이 표에서 알 수 있듯이, 고등어는 지방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삼치는 단백질과 비타민 B12, 셀레늄 함량이 더 높습니다. 특히 칼로리, 지방 차이가 큽니다.

고등어 vs 삼치, 심장 건강에 더 좋은 것은?

 

고등어구이

 

심장 건강을 위해 오메가-3 지방산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고등어는 삼치보다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아 심혈관 질환 예방에 더 유리합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주 2회 이상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많은 사람들은 심장마비 위험이 30% 감소한다고 합니다.

 

 

오메가-3를 위해서 고등어를 얼마나 먹어야 하나?

 

적절한 오메가-3량을 고려해서 고등어는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그 답을 찾기위해 오메가-3의 하루 권장 섭취량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하루 권장 섭취량(RDA)은 연령, 성별,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인 권장량입니다.

 

  • 미국 심장 협회 (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해 주당 두 번의 지방이 많은 생선 섭취를 권장(하루 약 500mg의 EPA와 DHA 섭취 권장)
  • 세계보건기구 (WHO): 하루 200-500mg의 EPA와 DHA 섭취를 권장
  • 유럽 식품안전청 (EFSA): 성인의 경우 하루 약 250mg의 EPA와 DHA 섭취를 권장

 

그렇다면 고등어 100g(한조각) 기준 오메가-3 함유량이 고등어는 2.5g, 삼치는 1.3g입니다.

결과적으로 하루 권장량을 250mg이라고 하면

 

  • 고등어는 하루 1/10 조각
  • 삼치는 하루 1/5조각

 

정도를 섭취하시면 충분하다는 결론입니다.

 

 

고등어 vs 삼치, 뇌 건강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DHA와 EPA는 뇌세포의 막을 구성하고 신경전달물질의 원활한 전달을 돕습니다.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삼치보다 2배 많기 때문에 뇌 건강에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등어 vs 삼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치는 비타민 B12와 셀레늄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비타민 B12는 적혈구 생성과 신경 건강에 기여합니다.

 

 

고등어 vs 삼치, 요리법에 따른 영양소 손실은?

 

생선의 영양소 특히 오메가-3는 요리 방법에 따라 손실될 수 있습니다. 고등어와 삼치를 구이, 찜, 조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지만,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조리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 손실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튀김: 약 70-80% 손실
  • 구이: 약 20-25% 손실
  • 삶기: 약 15-20% 손실
  • 찌기: 약 5-10% 손실

 

결론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는 찌기나 비교적 조리 시간이 짧은 전자레인지 조리를 권장하며, 가능한 낮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 동안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해서 핵심 다시 읽기

 

  •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 및 뇌 건강에 유리
  • 삼치는 비타민 B12와 셀레늄이 많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
  • 요리 방법에 따라 오메가-3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찜과 같은 낮은온도 조리 방법 좋음

 

고등어와 삼치를 비교 하였습니다. 성분 함량의 구성 차이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설명 드린 것이며, 고등어와 삼치는 둘 다 건강에 좋은 생선이라는거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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