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꿀을 더욱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꿀 자체로도 좋지만 다른 식품과 같이 먹을때 더욱더 시너지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꿀과 궁합이 좋은 무, 계피 등과 같이 섭취할 때 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식품과 궁합이 좋은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까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꿀의 건강 효능 알기
꿀 자체 만으로도 건강에 좋은데요. 꿀의 건강 효능을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면역력 강화 : 꿀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로부터 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질환이 생기면 꿀을 발라 치료를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소화 개선 : 꿀은 소화를 돕고 위장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 항염 및 항균 작용 : 꿀은 자연 항염 및 항균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상처 치유에 유용합니다.
- 피부 건강 증진 : 꿀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숙취 해소: 과음으로 인해 혈당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어지럼증, 구토, 피로감 등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주의사항도 있어요”
1세 미만의 영아는 꿀에 함유된 보툴리누스균에 대한 면역력이 없기 때문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보툴리누스균에 감염되면 근골격이 약해지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꿀을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무와 궁합이 좋은 식품 Best
1. 무와 꿀(무꿀즙)
무는 기관지와 폐 건강에 좋은 채소로, 시니그린과 비타민 C가 풍부해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 및 암세포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무와 꿀을 같이 먹게 되면, 꿀의 항균 및 함염증 효능이 더해지면서 감기 및 기타 호흡기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며,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무와 꿀을 함께 섭취하면 이러한 성분들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여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무와 꿀을 1:0.8의 비율로 섞어 발효액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발효액은 유효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며, 오래 보관해 두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계피와 꿀(계피 꿀 차)
계피와 꿀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은 관절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따뜻한 차는 항암 효과도 높일 수 있으며, 매일 한잔씩 섭취하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계피와 꿀이 궁합이 좋은 이유는 그들이 각자가 지니고 있는 건강 효과를 상호 보완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계피와 꿀은 각자가 지니고 있는 항염증 및 항균 특성이 서로 보완되면서, 함께 복합적인 건강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꿀은 계피의 강한 향과 쓴맛을 중화시켜 맛을 부드럽게 하여 더욱 즐겁게 섭취할 수 있게 해줍니다.
3. 유자와 꿀(유자청)
유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꿀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유자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꿀도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두 가지 성분이 함께 섭취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도라지와 꿀(도라지청)
꿀에 잰 도라지는 기관지의 분비 기능을 향상시켜 기침이나 목 아플 때 효과적입니다.
도라지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꿀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도라지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꿀도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두 가지 성분이 함께 섭취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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