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나 국물 요리 드실 때 사리 면 추가해서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맛도 좋지만 그나마 칼로리도 낮고 건강을 위한 사리면은 무엇일까요? 우동사리, 라면사리, 쫄면사리 이렇게 3가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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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면 사리 영양 성분 비교
| 우동사리면(풀무원) | 라면사리(오뚜기) | 쫄면사리(면사랑) | |
| 용량 | 1인분(210g) | 1봉(110g) | 1인분(200g) |
| 열량 | 340kcal | 485kcal | 495kcal |
| 탄수화물 | 70g | 76g | 106g |
| 단백질 | 9g | 9g | 15g |
| 지방 | 2.9g | 16g | 2.5g |
| 콜레스테롤 | 0mg | 0mg | 0mg |
| 나트륨 | 550 mg | 500mg | 320mg |
| GI지수(글리세믹 지수) | 55~65 | 70~80 | 45.5~52.5 |
| GL지수 | 33~39 | 49~56 | 65~75 |
그래서 결론은 ?
살을 빼고자 한다면
이 3가지 중에서 칼로리가 낮은 면을 먹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중량의 차이는 있지만 1인분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칼로리가 높은 순위
- 1위 : 쫄면사리
- 2위 : 라면사리
- 3위 : 우동사리
쫄면 사리가 가장 칼로리가 높습니다. 다이어트나 칼로리 관리가 필요하시다면 쫄면 사리를 가장 피해야 하겠습니다.
혈당 수치를 위해서는
GI지수 VS GL 지수 바로 알기
음식의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나타낸 GI지수와 GL지수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GI는 음식의 혈당 상승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이고, GL은 실제 음식의 섭취량과 함께 혈당 상승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GI는 0에서 100 사이의 값으로 나타내며, GL은 일반적으로 GI 값에 따라 낮음, 중간, 높음으로 나누어지는데, GL이 낮을수록 혈당 상승이 느리게 되고, 높을수록 혈당 상승이 빠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GI지수만 고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적으로는 GL지수가 실제 섭취한 양과 함께 고려하므로 더 정확한 혈당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GI지수가 낮은 우동면
우동면이 GI지수와 GL지수 모두 낮습니다.
기본적으로 같은 1인분 이지만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낮고, 그 대신 단백질 함량 비율은 높은 것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당 수치 관리가 필요한 경우라면 위 3가지 면 중에 우동면을 선택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