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가입한 실비보험, 운전자 보험, 상해 보험 등 다양한 보험들이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러한 보험들의 혜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예전 가입한 일부 보험들의 혜택이 더 좋다는 말 입니다. 언제 가입한 보험이 좋은 보험인지?, 그리고 어떤 보험들이 해당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가입한 보험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 해지하면 손해 일까요?
당연히 예전에 가입한 보험의 혜택이 지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은 보장금액과 넓은 보장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보험을 해지하면 손해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일반암 VS 유사암 중요
구체적인 내용에 앞서 우선 일반암과 유사암에 대해서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보험에서 구분하는 암은 일반암, 고액암, 소액암, 유사암으로 분류가 됩니다.
이중에 일반암과 유사암이 구분이 어떻게 되는지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암이 유사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보험금을 집급 받도록 보험 체계가 되어 있다라는게 주요한 포인트 입니다.
1. 2008년 이전에 가입한 암보험 해지하면 손해
2008년 이전에 가입한 암보험이 있다면 해지하면 손해 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갑상선 암에 대한 보험금 차이 때문입니다.
감상선암 의 경우 국내 발병 1위의 암으로 가입자들이 갑상선암으로 보험금을 자주 지급 받다보니 보험사 손해율일 높아 지게 되었고, 그 결과 갑상선 암은 보험금이 많이 나오는 일반암에서 보험금이 상대적으로 작은 유사암으로 분류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즉, 2008년 이전 암보험은 갑상선암이 일반암 분류에 속하고, 2008년 이후 가입한 경우보다 많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꼭 해지 하시기 전에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며, 특히나 갑상선 쪽에 발병률이 높은 여성분들이라면 더더욱 해지하시면 안 됩니다
2. 2020년에 가입한 암보험 해지하면 손해
2020년 부터 2022년 10월 사이에 암보험 가입자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현재의 암보험에서는 유사암 진단비를 일반암 진단비의 최대 20%만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유사암 진단비의 한도를 일반암 진단비와 동일하게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암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유사함 진단비의 한도를 꼭 확인해 보시고 만약 한도가 높다면 해지하시는 것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3. 2009년 8월 이전의 실비보험 해지하면 손해
2009년 8월 이전에 실비보험을 가입하신 분이라면 일반상해 의료비 특약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3.1 최대 1000만원 한도 보장 혜택 손해
요즘 실비보험은 병원비를 보장 받으시려면 자기부담금이 있고 또한 1회 한도는 최대 30만원 정도로 낮습니다.
그러나 일반상해 의료비 특약이 있다면 상해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통원 구분 없이 최대 1000만원 한도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서 돈이 많이드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 부족하지 않게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3.2 의료비 50% 추가 보장 혜택 손해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다치거나 운전중 사고로 인해서 산재보험이나 자동차보험에서 보장을 받게 되신다면 지금의 실비보험에서는 추가적인 보장을 받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상해 의료비 특약이 있다면 산재보험이나 자동차보험을 외에도 발생한 의료비에 50%를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실비보험은 한의원이나 치과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순 없지만 일반상해 의료비 특약이 있으시다면 한의원에서 한약을 처방 받으시거나 치아 임플란트 역시 보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2009년 8월 이전의 일상배상책임 특약 해지하면 손해
2009년 8월 이전 가입한 일상배상책임 특약 또한 해지하면 손해입니다.
일상배상 책임은 나 자신 또는 가족들이 타인에게 피해를 끼쳤을 경우에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는 특약인데요.
아래와 같은 경우입니다.
- 학교에서 내 아이가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가 다른 애를 다치게 한 경우
- 아들이 자전거를 타다가 이웃집 차나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 반려견과 산책 중 우리 집 개가 동네사람이나 다른 개를 무는 경우
- 주거중인 아파트에서 화장실 누수로 아래층 천장이 얼룩진 경우
- 주차장에 서 있는 차량을 밀다가 남의 차량을 파손시킨 경우
- 길이나 전철에서 실수로 남의 손을 쳐서 휴대폰을 파손시킨 경우
- 친척집이나 남의 집에 놀려갔는데 아이가 값비싼 물건이나 비품을 손상시킨 경우
현재의 일상배상 책임은 대물피해 사고의 경우는 자기부담금 20만원을 공제 후 지급되고 보상금액은 가입금액 한도로 보상이 됩니다.
그런데 2009년 8월 이전 가입자의 경우는 자기부담금 단돈 2만원만 내면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 확인은 어떻게?
내가 언제 가입을 했는지? 무슨 보험이 있는지? 확인 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한번에 쉽게 확인하는 방법으로 바로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입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 조회는 물론 받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 까지도 한번에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