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vs 호박씨, 전립선 건강에 더 좋은 건?

“평소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까요? 토마토와 호박씨, 과연 어느 쪽이 더 도움이 될까요?”

중년 이후 남성에게 자주 언급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전립선 건강입니다. 전립선 질환(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등)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보다 젊은 연령층에도 발병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립선 건강과 관련하여 토마토호박씨 각각에 함유된 전립선 건강 관련 영양 성분과 구체적인 효능, 그리고 섭취 시 주의사항을 비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이 참고하세요.

 

 

토마토 vs 호박씨, 영양 성분 차이는?

 

토마토3

 

전립선 건강을 이야기할 때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토마토의 ‘리코펜(lycopene)’입니다.

한편, 호박씨 또한 ‘피토스테롤(plant sterols)’과 ‘아연(zinc)’ 같은 전립선 관리에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하기로 알려져 있죠.

아래 표를 통해 100g 기준 두 식품의 주요 영양 성분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주요 영양성분 토마토(100g 당) 호박씨(100g 당)
열량 (kcal) 약 18kcal 약 560kcal
탄수화물 (g) 약 3.9g 약 15g
단백질 (g) 약 0.9g 약 25~30g(품종에 따라 차이)
지방 (g) 매우 적음(0.2g 미만) 약 45~50g(불포화지방산 풍부)
식이섬유 (g) 약 1.2g 약 6~7g
리코펜 (mg) 약 3.0mg (익힌 토마토 기준 5.0mg 이상 가능) 거의 없음
피토스테롤 (mg) 거의 없음 약 270~300mg
아연 (mg) 약 0.2mg 약 7~8mg
기타 특징적 영양소 비타민 C, 칼륨, 베타카로틴 마그네슘, 철분, 비타민 E

참고: 위 수치는 품종과 조리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핵심 영양소: 리코펜

 

  • 리코펜(Lycopene): 붉은색을 띄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계열 항산화 물질로, 전립선암 위험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 비타민 C, 칼륨 등: 혈압 조절,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호박씨의 핵심 영양소: 피토스테롤 & 아연

 

  • 피토스테롤(Phytosterols): 식물성 스테롤로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전립선 비대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 아연(Zinc): 남성 호르몬 대사와 정자 생성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로, 전립선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마토 vs 호박씨, 건강 효능 차이는?

 

호박씨

 

이제 전립선 건강에 직결되는 효능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대표 항목 다섯 가지에 대한 직관적인 별표(★) 점수로 비교 하였습니다.(별 5개 만점)

 

 

1. 전립선암 위험 감소

 

  • 토마토: ★★★★★
  • 호박씨: ★★★★☆

 

토마토는 ‘리코펜’ 덕분에 전립선암 예방 연구에서 단골 손님인데요.

2014년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에 실린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주 10회 이상 토마토(가공 제품 포함)를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암 위험이 약 18% 낮았다고 합니다.

 

호박씨 역시 피토스테롤을 통해 전립선암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있으나, 리코펜처럼 대규모 인체 연구가 아주 많이 축적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호박씨 섭취군이 대조군보다 전립선 비대가 덜 진행되었다는 소규모 연구(2020년 Journal of Medicinal Food 등)가 있습니다.

 

 

2. 전립선 비대 억제

 

  • 토마토: ★★★★☆
  • 호박씨: ★★★★★

 

토마토의 항산화 성분은 전립선 내부의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전립선 비대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5년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자료에서도 토마토 섭취가 전립선 부피가 증가하는 속도를 10~15% 정도 완화되었다고 하는데요.

 

호박씨는 전통적으로 전립선 비대 증상(BP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완화에 사용되어 왔으며, 피토스테롤과 아연 성분이 남성 호르몬 대사를 원활히 유지해줍니다.

한 연구에서 호박씨유 섭취군의 배뇨 장애가 유의하게 감소한 사례도 있습니다.

 

 

3. 항산화 능력

 

  • 토마토: ★★★★★
  • 호박씨: ★★★★☆

 

토마토는 리코펜,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등 여러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조리된 토마토는 생토마토보다 리코펜이 체내 흡수되기 더욱 용이하기 때문에, 항산화 효과를 더욱 높여줄 수 있습니다.

 

호박씨는 비타민 E, 피토스테롤 등을 통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불포화지방산(오메가-6, 오메가-9 등)이 풍부해 세포막 안정화에도 기여합니다.

 

 

4. 호르몬 균형 유지

 

  • 토마토: ★★★★☆
  • 호박씨: ★★★★★

 

토마토가 직접 호르몬에 작용하는 기전은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통해 전립선 및 남성 호르몬 대사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고 합니다.

 

호박씨는 아연피토스테롤이 풍부해, 전립선 호르몬 대사를 정상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The Journal of Urology (2013)에서는 아연 섭취가 부족한 남성들이 전립선 질환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5. 소염(항염증) 작용

 

  • 토마토: ★★★★★
  • 호박씨: ★★★★☆

 

토마토 리코펜은 프로스타글란딘(염증성 물질) 생산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 내 염증 수치 감소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호박씨는 불포화지방산항산화 물질이 염증 반응을 완화시켜주며, 전립선염 등을 앓는 남성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일부 있습니다.

 

아래는 위 항목들의 별표 점수를 다시한번 정리하면..

비교 항목 토마토 (별 5개 만점) 호박씨 (별 5개 만점)
전립선암 위험 감소 ★★★★★ ★★★★☆
전립선 비대 억제 ★★★★☆ ★★★★★
항산화 능력 ★★★★★ ★★★★☆
호르몬 균형 유지 ★★★★☆ ★★★★★
소염(항염증) 작용 ★★★★★ ★★★★☆

 

 

 

주의 사항도 있어요!

 

주의사항도 있어요

 

아무리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특히 과잉 섭취, 특정 질환, 알레르기 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토마토 섭취 시 주의 사항

 

위산 과다 or 과민성 대장증후군: 토마토는 산도가 높아 위가 민감한 분들에게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속이 쓰리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공복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피해주세요.

가공 토마토(토마토 주스, 토마토 소스 등)까지 포함해 하루 1~2회 정도 섭취면 충분합니다. 너무 많이 드시면 산도 때문에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호박씨 섭취 시 주의 사항

 

높은 열량: 호박씨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건강한 지방으로 분류되지만, 100g 기준 560kcal에 달하므로 다이어트나 대사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과잉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 한 줌(약 20g 내외)이면 충분합니다. 샐러드 토핑, 요거트 등과 함께 곁들이면 포만감도 얻을 수 있고 영양 흡수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특정 질환(신장질환, 고요산혈증 등)

 

호박씨에는 인(Phosphorus) 함량이 높은 편이므로, 만성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풍이나 고요산혈증이 있는 경우, 호박씨와 같은 고단백 식품 섭취 시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토마토 알레르기는 입 주변이 가렵거나 목이 간질거리는 등 비교적 경미한 증상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드물게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호박씨 역시 씨앗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식품을 시도할 때는 소량부터 섭취하면서 내 몸의 반응을 살펴보세요.

 

 

그래서 결론은?

 

1) 토마토가 추천되는 경우

 

리코펜을 통한 전립선암 예방에 좀 더 집중하고 싶은 분들

낮은 열량과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원하시는 분들

익혀 먹거나 가공 제품으로 섭취하면 항산화 흡수가 더 좋아, 조리 식품 위주로 부담 없이 드시고 싶은 분들

 

토마토 인기상품2

토마토 인기상품2

 

 

2) 호박씨가 추천되는 경우

 

전립선 비대 억제호르몬 균형 유지를 좀 더 직접적으로 기대하는 분들

아연피토스테롤을 풍부하게 섭취해 전반적인 남성 건강(정자 생성, 전립선 기능 유지)을 개선하고 싶은 분들

식단에 고소한 견과류류 식품을 추가해, 포만감영양을 함께 챙기고 싶은 분들

 

물론, 두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토마토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리코펜)과 호박씨의 전립선 보호 성분(피토스테롤, 아연 등)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죠.

전립선 건강은 하루아침에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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